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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GA. 아틀란타 코카콜라 박물관(World of Coca-cola)

by 황금밤비 2019. 11. 14.

아틀란타에 있는 월드 오브 코카콜라 (world of coca-cola) 다녀왔어요.

평소에 코카콜라 탄산음료의 빅팬인데 성공한 덕후가 된 느낌이였어요.

 

티켓(18불)을 사서 들어가면 코카콜라의 대표 엠블럼을 볼 수 있습니다.

입장 전에 여기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본격적으로 전시관(?)으로 들어가면 콜라를 한 캔씩 나눠줍니다. ^o^

이 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콜라 한잔이 정말 마시고 싶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모두에게 나누어주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콜라 캔 따는 소리와 탄산이 올라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 소리가 엄청 청량하고 듣기 좋은 거 다들 아시죠?

 

전시관이 여러 섹션으로 나눠져있는데 코스별로 설명해주고(물론 영어로)

다같이 듣고 다같이 빠지는 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한글로 적혀져 있는 코카콜라 간판을 발견해서 반가웠어요!

 

코스 중 하나가 엄청 인상깊었는데, 영화관 같은데서 다같이 모여서 영상을 하나 틀어줍니다.

여러 상황들에서 코카콜라가 등장하는 꽤 감동적인 광고 영상이였어요.

코카콜라의 뽕에 취해서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영상이 인상 깊어서 역시 월드클래스라며 농담도 주고받았어요ㅎㅎ

 

 

 

정말 저희가 알고있는 대부분의 탄산음료들, 그리고 탄산이 아닌 음료들 까지 코카콜라사에서 만들지 않은 것이 없더라구요.

 

 

마지막엔 이렇게 코카콜라의 상징인 폴라베어와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또 이곳의 가장 하이라이트 코너는

100여가지의 전세계 코카콜라 음료를 시음할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ㅋㅋ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작은 종이컵이 있고,

아시아/유럽/아프리카/남미 등등으로 섹션이 또 구분되어있습니다.

저는 태국의 파인애플 환타가 제일 맛있었어요

아쉬웠던 점은, 디스펜서에서 음료를 뽑아마시는 거라서그런지..

수돗물맛이 너무 강했어요 ㅜㅜ

식당같은데서 알바해보신분들 알겠지만

음료시럽에 물 섞어서 나오는 그 디스펜서였는데

시럽이 다 떨어져가는건지

미국 물맛이 원래 그런건지 하여튼 수돗물 맛이 너무 나서 많이는 못먹었어요.

 

그래도 전세계에 정말 몰랐던 신기한 맛의 음료수가 많구나하고 재밌게 체험했어요ㅋㅋ

 

콜라 많이 마시면 몸에 안좋다고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으면서도

코카콜라의 월드클라스에 한번 더 놀라고 좋은 이미지까지 받아서 돌아왔네요ㅋㅋ

마케팅을 참 잘하는 것 같네여..저는 거기에 넘어간 호갱이구요ㅋㅋㅋ

월드오브코카콜라 맞은편에는 전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아쿠아리움이 있답니다 :)

간 김에 구경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래도 전세계에 정말 몰랐던 신기한 맛의 음료수가 많구나하고 재밌게 체험했어요ㅋㅋ

 

콜라 많이 마시면 몸에 안좋다고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으면서도

코카콜라의 월드클라스에 한번 더 놀라고 좋은 이미지까지 받아서 돌아왔네요ㅋㅋ

마케팅을 참 잘하는 것 같네여..저는 거기에 넘어간 호갱이구요ㅋㅋㅋ

월드오브코카콜라 맞은편에는 전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아쿠아리움이 있답니다 J

간 김에 구경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